다양한 직업에서 뛰어난 결과를 만든 Shubham Sharma의 이야기는 딱 봐도 정말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에 대한 Case Study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역을 새롭게 학습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그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영상을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바로, “Ces 10 règles ont changé ma vision du monde!” (이 10가지 규칙들은 제 세계관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의사 결정에 둘러 쌓여 살아갑니다.
결정을 할 때마다 이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고, 이는 우리에게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져옵니다.
이럴 때 멘탈 모델을 사용하면 의사 결정을 단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워렌 버핏과 같은 사람들도 멘탈 모델을 이용해 의사 결정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Shubham Sharma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꾼 10가지 멘탈 모델을 정리했습니다.
1. 불편함을 통한 성장 (Growth Through Discomfort)
Shubham Sharma은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웠고, 적어도 그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컴퓨터를 가장 잘 다루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상위권의 IT 대학인 EPITA에 입학한 후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경쟁해야 했고,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프리랜서 생활도 해야 했습니다.
쉬운 상황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이때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hubham Sharma은 의도적으로 자신을 불편한 환경에 노출 시켜야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2. 파레토의 법칙 (Pareto Principle)
20%의 원인이 80%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파레토의 법칙은 일상 대부분의 영역에 적용됩니다.
Shubham Sharma 역시 20%의 고객이 80%의 수익을 가져다주며, 20%의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의 80%의 차지한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할 때, 80%의 결과를 가져오는 20%에 일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3. 후회 최소화하기 (Minimizing Regret)
어떤 일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면,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80세가 되었을 떄, 후회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Jeff Bezos) 역시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회사를 그만두고 Amazon을 창업할 수 있었습니다.
Shubham Sharma 역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을 때,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4. 예스 or 노 (Yes or No)
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의 부탁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특히 Shubham Sharma이 태어난 인도의 문화에서는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Shubham Sharma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가지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 Notion에 다양한 거절 문구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복사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 현재 목표와 중요한 일정을 고려하여 제안이나 요청의 수락 여부를 결정한다.
이렇게 하면, 깊게 고민하지 않고 쉽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으며, 지금 나에게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5. 일괄 처리의 힘(The Power of Batching)
다양한 일을 처리하다 보면, 어떤 일을 하는 중간에 다른 일이 들어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은 물론 작업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Shubham Sharma는 이럴 때, 비슷한 종류의 일을 한꺼번에 처리할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받는 즉시 확인하고 답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간에 모아서 한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 촬영을 할 때도 영상을 촬영할 때마다 카메라와 조명 장비를 세팅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여러 영상을 몰아서 촬영함으로써, 장비 세팅에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최고는 좋은 것의 적(The Best is The Enemy of Good)
완벽주의는 언제나 일을 느리게 만듭니다.
만약, Shubham Sharma가 완벽한 마이크나 조명을 갖춘 후 유튜브를 시작했다면, 더 늦게 시작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시작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가 처음 다른 사람을 위해 웹사이트를 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HTML이나 PHP로 코딩하는 법을 전혀 몰랐지만, 그는 학습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가며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완벽한 상태를 기다리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완벽한 상태를 기다리는 것보다, 행동을 통해 학습하고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7. 목적지로 가는 길 (Journey Before Destination)
우리는 때로 목적지나 목표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거기까지 다다르게 되는 여정이나 과정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Shubham Sharma는 실제로는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더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다고 말합니다.
그가 킬리만자로를 등반할 때, 산 정상에 도달한 것 자체보다는 준비 과정에서 장비를 구입하고, 다른 산들을 등반하며 훈련하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합니다.
8. 매몰 비용 오류(Sunk Cost Fallacy)
우리의 뇌는 이미 소비된 시간, 노력, 돈 등을 바탕으로 미래의 결정을 내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만큼 투자했는데…”라는 마음이죠.
하지만 이것은 이미 회수할 수 없는 매몰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티켓을 구매해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가 재미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봅시다.
대부분의 경우 이미 지불한 티켓 비용 때문에 영화를 계속 봅니다.
하지만 영화 티켓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비용이기 때문에, 티켓 비용을 고려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은 비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릴 때는 이미 회복할 수 없는 비용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9. 목표 vs 시스템(Goals vs Systems)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목표는 마치 GPS처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목표 설정한다고,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를 설정했다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5킬로그램 감량”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운동 루틴을 설정해야 합니다.
10. 한 단계 더 높이(One Level Higher)
Shubham Sharma는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때로는 한 단계 위에서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반복해서 구매해야 하는 잉크 카트리지의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고 해봅시다.
대부분의 경우, 저렴한 잉크 카트리지를 찾기 위해 집중합니다.
하지만 한 단계 높은 관점에서, 프린터 자체를 교체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 가격이 저렴한 프린터를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경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비용이 더 경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더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 단계 위에서 문제를 바라봐야 할 때도 있습니다.
Shubham Sharma이 소개한 10가지 원칙은 사실 어디서인가 한 번은 들어본 원칙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또 정리하고 나니,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 중 몇 가지만 골라서,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었다면, 이 콘텐츠는 성공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