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워커 여러분!
지난 주에 mini Case Study라는 이름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며, 배우고 느낀 점들을 공유드렸는데요.
“프리워커스 회고”라는 이름으로 가능하면 매주 올려보려고 합니다.
뭔가 멋있는 이름을 붙여보고 싶었지만, “회고”가 가장 직관적인 것 같아 일단 이렇게 진행해 보겠습니다. 😎
1. 커뮤니티 마케팅, 성장의 핵심은 버티기가 아닐까?
감사하게도 지난주 오픈카톡방 참여자 수가 급성장했습니다. (249 → 397, 148명 증가) 10/27 ~ 10/31 급성장 이후 두 번째 상승 구간인데요.
지난주 EO에 올린 글이 오늘 많이 본 아티클 1위에 오르면서,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들어오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성장은 계단 모양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커뮤니티 마케팅은 계단이 나타나기 전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도 첫 번째, 두 번째 계단은 빠르게 찾아왔지만, 앞으로도 이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음 계단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2. 걱정은 실행을 느리게 만들 뿐
첫 번째 스터디 모임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직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유료 스터디 모임 개설에 거부감을 느끼시면 어떡하나 걱정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걱정은 사람을 망설이게 만들고, 망설임은 실행을 느리게 만듭니다. 빠르게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걱정이 실행을 늦추지 않도록 용기를 내봤습니다.
혹시 걱정이 실행을 늦추고 있는 일이 있다면, 용기를 내보시죠!
3. 프리워커의 무기들 – 노코드 서비스
스터디 모임을 빠르게 시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노코드 서비스를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이번 스터디 모임 준비에 사용한 도구들입니다.
- 콘텐츠 게시 : 노션(Notion)
- 노션을 웹사이트로 전환 : 우피(Oopy)
- 간편 결제 : 래피드(Latpeed)
온라인에서 유료로 스터디 모임이나 강의를 진행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앞으로도 프리워커에게 유용한 노코드 서비스가 있으면 소개드리겠습니다.
4. 생각보다 다양한 프리워커스
어제 스터디 모임 Zoom 미팅을 진행하며, 생각보다 다양한 멤버 구성에 놀랐습니다.
사업 개발, 마케팅, PO, SNS 마케팅, 노코드 개발, 피트니스, 교육, 경영 지원 등등
이 방에는 더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력의 프리워커분들이 모여 계실 텐데요.
가능하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또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은데요.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 적극적으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