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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의 시간 – 2월 3주차

810 – 8 = 802

오랜만에 커뮤니티 참여 멤버 수가 역성장을 했습니다.

810명에서 8명이 줄어 802명이 되었는데요.

커뮤니티 초창기에는 하루하루 멤버 수를 늘리는 것이 신나기도 하고, 빨리 성장시켜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도 들었지만 지금은 길게 보고 가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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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 리플렉션 : 탐색의 시간

설명(Description) – 어떤 일이 있었나요?

지난 주말에는 해야 할 업무들을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탐색”하는 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말 그대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들을 탐색하면서, 지금 갖고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시간이었다.

탐색했던 주제는 크게 3가지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GPT, 트렌드이다. 이 3가지 주제 모두 프리워커스클럽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다.

프리랜서든 1인 기업이든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크리에이터적인 자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GPT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프리워커의 퍼포먼스, 나아가 소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트렌드’는 최근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면,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Case Study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 3가지를 잘 결합하면 프리워커스클럽 멤버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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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Feeling) – 그 일에 대해 어떤 감정이 들었나요?

관심 분야의 자료를 보고, 생각하고, 나름의 관점을 정리하는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이다.

일을 하다가 집중이 되지 않거나, 지칠 때는 그냥 무작정 관심 분야의 자료들을 읽거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기도 한다. 솔직히 가끔은 그냥 이 일만 하고 싶을 때도 있다.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웃풋 작업만 하다가 인풋 작업을 해서인지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한동안 프리랜서 업무나 프리워커스클럽 업무로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쏟아 내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머릿속이 채워지는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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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Evaluation) – 그 일에서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은 무엇인가요?

  • 좋았던 점 : 일단 머릿속이 채워지는 느낌이 좋았고, 프리워커스클럽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가야 할 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던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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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빴던 점 : 봐야 할 싶은 자료들이 너무 많다. 예전에는 구글링으로 나오는 문서 자료들을 위주로 봤는데, 이제는 유튜브 영상 자료까지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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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요약 앱과 GPT를 활용하긴 하는데, 이 서비스, 저 서비스 옮겨 다녀야 하다 보니, 워크플로우가 매끄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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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Analysis) – 그 일에서 어떤 요소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나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다.

나 스스로도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고 있다.

나의 고민이 곧 프리워커들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결과 내가 찾은 답을 정리해 보면, 위에서 언급한 3가지이다.

프리워커 스스로 자신을 알릴 수 있어야 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혼자서 팀 단위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에 계속 관심을 갖고 그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나 스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이번 ‘탐색’의 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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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Conclusion) – 앞의 질문들을 토대로 무엇을 배웠고, 어떤 점을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주제별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와 ‘나’를 알렸고, 이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들도 받고 있으니, 방향성은 맞는 것 같다. 앞으로는 이 작업을 좀 더 체계화하고 확장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것이 개선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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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T (AI) : 다양한 업무에 GPT를 활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에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니, 아직 10%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스터디하고 업무에 적용해 보면서, 혼자서 팀 단위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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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 지금까지는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트렌드를 파악했다. 하지만 좀 더 능동적으로 아직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데이터로 뒷받침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쉽지는 않지만, 마케터 업무를 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좀 더 발전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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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계획 (Action Plan) –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요?

가능하면 2주에 한 번,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실무 말고, 무작정 탐색만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사실 그동안 업무만 처리하다 보니,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이었는데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들이 들어오니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었다.

더불어, 탐색하고 떠오른 어느 정도 체계를 잡아 정리하는 작업도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이번 리플렉션에서 간단하게 라도 기록하고 나니,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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